두바이 사태 여파로 인해 27일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하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이 상품보다 달러에 투자하면서 자금이 유출된데 따른 결과로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는 텍사스산 원유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배럴당 1.91달러 하락한 76.0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상업거래소에서의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급락세를 나타냈다고 장후반 다소 진정되면서 전일 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77.16달러로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 사태로 인해 유가는 하락한 반면 국제 달러화와 채권시장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