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3천만불> 두원스틸, EGI 국내외 틈새시장 개척 결실

<무역의날 3천만불> 두원스틸, EGI 국내외 틈새시장 개척 결실

  • 철강
  • 승인 2009.11.30 12:00
  • 댓글 0
기자명 서의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광주 공장 가동 활발...박물.후물재 생산 노하우 탁월

   두원스틸(사장 정영출)은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생산 전문업체로서 2001년에 11월에 설립됐다. 회사는 뛰어난 냉연강판(CR) 도금기술력과 박물 및 후물재를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이에 경상북도에서 세계 일류 중소기업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북 김천에 제조설비를 가동 중이며 수출 영업을 전담하는 부서는 서울에 상주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총 45명이다.

   특히, 두원스틸은 수출 부문에서 2003년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2007~2008년에 약 6,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중동지역과 동남아지역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2003년 중국 광주에 두원강철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지역에 EGI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 중국 상해에 지사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 환경과 품질분야에서 ISO9001/14001인증과 KS인증을 취득했다.

   한편, 두원스틸 정영출 사장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만족과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