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1천만불>우진메탈

<무역의날 1천만불>우진메탈

  • 철강
  • 승인 2009.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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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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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몰리브데넘' 수출역군 역할 톡톡

몰리브데넘 합금철 생산업체인 우진메탈(대표 이동순)은 페로몰리브데넘, 몰리 브리켓 등 몰리브데넘 제품을 국내외 철강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합금철 수출 역군으로 통한다.
1998년 페로몰리브데넘(FeMo) 생산에 성공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제강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사업을 시작한 우진메탈은 2007년 군산 몰리브데넘 생산공장 준공 이후 큰 폭의 매출증대를 이루고 있다.
우진메탈의 매출액은 2005년 180억여원에서 2008년 650억여원으로 급신장했으며, 올해는 1,500억원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수출을 시작해 당해연도에 1,000만달러 수출의 성과를 이뤘고, 올해도 꾸준한 수출을 통해 국내 합금철업계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명 남짓의 직원으로 매년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이룰 만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회사로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수출 지역이 수출 초기 대만 등 동남아에서 최근에는 주요 철강 시장인 일본, 유럽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은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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