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은 10월 철강수입 실적에서 보통강재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한 26만9,394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16.6%가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한 것이다. 또 4개월째 월 20만톤 규모를 상회했다.
이처럼 일본 내 철강재 수입증가는 급속한 엔고 현상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여의치 않은 경기여건에서 수입재 급증에 대한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