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려…2개사에 H2 총 2만톤 판매돼
간토철원회는 지난 9일 개최된 H2 수출 경매에서 총 2만톤이 평균 낙찰가 2만5,758엔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경매보다 톤당 1,494엔 상승한 것으로 2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이번 경매에 나온 물량 2만톤은 쿠사노산업에 1만5,000톤, 미츠이물산에 5,000톤이 각각 판매됐다.
간토철원회 와타나베 아츠시 회장은 “이번 경매 낙찰가는 예상보다 높은 것”이라면서 “중국의 일본산 철스크랩 구매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미국 내 철스크랩 가격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