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2~3,000만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럽 컨설팅 업체인 Malik Management는 중국의 승용차 판매가 10년 동안 매년 10%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단 2030년에는 3,000만대까지 확대돼 포화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는 달리 UBS증권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평균 6~8% 성장한다면 2030년에는 중국의 자동차 대수가 2억2,200만대로 1,000명당 150대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기술 진보를 간과한 예측이라며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경우 수요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