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현대제철, 6개 제품 올해도 세계일류상품 선정돼

기술의 현대제철, 6개 제품 올해도 세계일류상품 선정돼

  • 철강
  • 승인 2009.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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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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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일류상품을 보유


현대제철의 주요 제품 6개가 올해에도 세계일류상품 자격 심사을 통과했다.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14일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한국’을 이끌 세계일류상품에 58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수출상품 30개 품목과 앞으로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 유망상품 28개 품목을 일류상품으로 추가 지정하고 14일 코엑스에서 이번에 새로 선정된 품목의 생산기업을 포함한 56개 기업에 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했다.

세계 일류상품은 국내 생산 제품 중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이 1~5위이면서 세계 시장 규모 5,000만 달러 이상, 수출 규모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 점유율 10% 이상인 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 공구강롤을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2005년에는 무한궤도, 선미주강품, 부등변부등후앵글, 강널말뚝이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특히 회사의 무한궤도는 2006년 세계 시장에서 30.1%의 점유율을 보이다가 2007년에는 31.0%로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세계 3위 품목에서 2위 품목이 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1년부터 세계 일류상품에 무려 6개의 품목을 보유하면서 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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