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6일에 STS 연연속설비 준공식 개최

포스코, 16일에 STS 연연속설비 준공식 개최

  • 철강
  • 승인 2009.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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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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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40만톤 생산능력…연말까지 정상조업 달성 목표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연연속 설비의 준공식을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에 갖는다. 

   2007년 11월 착공된 STS 연연속설비는 생산능력은 연산 40만톤 규모이며, 그동안 핫런테스트를 통해 제품 테스트와 시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연말까지 정상조업도를 달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 10만톤 수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그동안의 STS 시황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제 생산량은 이를 밑돌 전망이다. 

  생산제품은 대부분 300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해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하여 STS사업 부문장인 정길수 부사장 등 포스코 임원들과 설비공급사 및 고객사를 초청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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