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알루미늄 기업인 친날코(Chinalco)의 알루미늄 원자재 생산 설비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안타이크에 따르면, Chinalco의 설비 가동률은 올 상반기 알루미나 부문 66.9%, 알루미늄 괴 부문 83.4%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6월 이후 회복세를 이어온 시장수요로 최근 각각의 설비가동률이 90%, 88% 수준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Chinalco의 알루미나 생산능력은 연간 1,100만톤이며, 알루미늄 괴 생산능력은 400만톤 규모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