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용접강관의 경우 수요 부진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상하이 시장의 114x3.75mm ERW 강관의 가격은 톤당 3,850~3,900위안(564~571달러, 17% VAT 포함)으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허베이 당산 지역의 114x3.75mm ERW 강관 가격은 톤당 3,630~3,640위안(531~533달러, 17% VAT포함)으로 지난주 대비 10~20위안 인상됐다.
시장에서는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향후에도 큰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