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전선은 중기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대형 사업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동일 사업소 내에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비용절감이나 기술제휴, 인력 활용 등의 복합적인 경영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역이나 시기, 제조 품목 등은 향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히타치 전선은 해외 매출 비율을 현재의 30% 전후에서 향후 50%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