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광주, 전남지역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3일 '2010년 광주·전남지역 경제전망'이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 지역경제는 생산과 소비, 고용 등 대다수 지표에서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조업 생산은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의 경우 자동차, 가전제품, 타이어, 반도체 등 주력업종이 생산 증가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