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인 KOC(Kuwait Oil Company)로부터 7억2,400만달러(한화 약 85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BS-132'로 명명된 가압장(Boosting Station) 설비를 신설하고 인근에 위치한 원유집하시설 및 또다른 기존 가압장(BS-131)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41개월이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