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 경기부양을 위해 5,885억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장사오춘 재정부 부부장은 브리핑에서, 내년도 경기부양을 위해 중앙정부가 약 4조위안의 경기부양 재정하의 5,885억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앙정부는 금융위기에 대응해 지난해 말에 2년 동안의 경기부양책을 제정해 2009-2010년 기간에 1조1,800억위안을 투자하기로 해 2010년의 지출규모는 동 계획의 50%를 수준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