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서울사무소에 이어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에도 창의놀이방인 포레카(POREKA)를 개소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레카는 창조적 전환능력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3.0 시대에 창의적인 조직문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창작과 몰입, 재미, 발상의 전환을 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항과 광양에 동시 개소한 놀이공간 포레카는 미래철강 기술개발의 산실인 포스코 기술연구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규모는 포항 468㎡, 광양 291㎡로 총 759㎡이다.
포레카는 1인 연구실, 명상실로 구성되는 창의마당, 토론과 화합의 공간으로 운영되는 토론마당, 다양한 게임과 휴식을 즐기는 재미마당으로 이뤄져 사색과 명상, 재미와 몰입을 통해 창의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술연구원의 특성을 살려 창의마당에 ’CREATIVE Room’이라는 1인 연구실을 운영해 연구원이 원하는 기간 동안 방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 구상과 연구테마 기획 등 연구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