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군산공장 1주간 휴무

GM대우, 부평.군산공장 1주간 휴무

  • 수요산업
  • 승인 2009.12.28 17:47
  • 댓글 0
기자명 서의규 ugseo@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대우 부평공장과 군산공장이 25일 성탄절 전후 1주일간 휴업에 돌입했다.

이번 휴업은 공장의 유지보수를 위한 것으로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의 경우 크게 늘어난 수출·내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군산공장은 현재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부평공장은 1공장이 소형차 젠트라, 2공장이 중형세단 토스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 등 중대형급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준대형 신차 'VS300(개발명)' 생산을 시작하는 GM대우는 생산공장으로 부평공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1년부터 경차를 주로 생산해 온 창원공장은 이날 기준 생산 대수가 300만대를 넘어섰다.

이 공장은 2003년 12월에 2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올 7월부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함께 양산하고 있다. 이밖에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 중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