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2010년 1분기 스테인리스 수요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컨설팅업체인 Steubing이 밝혔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특히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업체들은 6만6,100톤 수준의 판매에 그쳐 2009년 월평균 두 번째로 낮은 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생산 역시 10월 한달간 13만8,400톤에 머물렀으며 1~10월 전체로도 112만톤을 기록해 2008년 동기 대비 21%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teubing은 재고 조정 및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니켈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으며 더 이상의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요 업체들의 구매 움직임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