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포항에 연료전지사업 투자

포스코파워, 포항에 연료전지사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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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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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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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발전전문 자회사인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30일 포항시청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상북도, 포항시는 3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파워 연료전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포항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수소연료단지 시범타운 조성 등을 위한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회사측은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 오는 2020년까지 조인트 벤처 등의 형태로 2,8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2011년까지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 800억원을 투입, 미국 FCE사와 조인트 벤처 형태로 7,920㎡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전기발생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또 포항경제자유구역에는 2013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해 10㎿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고, 연료전지 연구ㆍ개발(R&D) 및 부품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1,4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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