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 수준 증가
세계 최대 전기동(Copper) 생산 국가인 칠레의 2009년 전기동 생산량이 538만톤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터 2009년 1분기까지 감산을 했던 칠레의 전기동 생산업체들은 이후 꾸준하게 생산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생산량을 회복했다. 지난 11월까지의 전기동 생산량은 491만6,000톤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7% 증가했다.
월 생산량이 47만톤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생산량은 540만톤에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50만톤 대의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