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김준한 소장, "2010년 주요 이슈, 무역·탄소배출"

포스리 김준한 소장, "2010년 주요 이슈, 무역·탄소배출"

  • 철강
  • 승인 2010.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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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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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010년 신년 특별 좌담회서…"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우선"

  포스리의 김준한 소장은 2010년 철강업계의 주요 화두로 무역과 탄소 배출 문제를 꼽았다.

  김소장은 지난해말 본지 주최로 개최된 2010년 신년 특별 좌담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전하고 철강소비 성장 추세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결국 철강산업의 성장 자체도 다소 둔화되거나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무역과 탄소 배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철강업계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철강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년 전반적인 철강재 수급에 대해서는 공급은 늘지만 수요 증가 추세가 공급 확대에 미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전과 같은 경쟁 양상으로는 수요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한편 수입재로 인한 시장 교란 대응책 역시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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