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울산 간월산 올라 새해 각오다져

유니온스틸, 울산 간월산 올라 새해 각오다져

  • 철강
  • 승인 2010.01.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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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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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사장, 창조·품질·글로벌 경영을 올 경영방침으로

  유니온스틸은 4일 오전 본사와 부산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시무식에 앞서 지난 1월 3일에는 홍순철 사장과 부산공장 임원, 팀장 전원이 울산 간월산에 올라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홍순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조경영, 품질경영, 글로벌 경영" 이라는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한 경영과제로는 ▲변화의 요체를 파악하고, 새로운 발상을 통해 모든 일에 창조적 접근 요구 ▲제품 품질만을 말하는 소극적인 개념을 떠나 모든 분야에서의 품질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생산하는 모든 제품, 일하는 방식, 구성원 모두가 고매한 인격과 인격으로 그 품질을 인정 받아야 ▲원료와 판매 반 이상이 해외 시장에 의존하는 회사답게 제품은 물론 그런 회사의 임직원답게 행동양식과 사상도 세계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순철 사장은 "신규 설비인 No.5CGL. 5CCL의 최단기 준공과 가동 조기 상업생산의 유례없는 성공, 전 생산제품의 품질 및 납기 개선, 신규시장 개척, 신규수요 및 수요가 개발, 신제품 개발 등은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무식 행사가 끝난 후 부산공장 복지관 앞에서는 '신년소망풍선 날리기'를 통해 회사의 목표달성과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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