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심윤수 부회장, “R&D 및 고부가 제품 생산 필요”

철강協 심윤수 부회장, “R&D 및 고부가 제품 생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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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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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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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년 좌담회서… “수요업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국철강협회의 심윤수 부회장은 2010년 철강업계의 주요 화두로 상공정 증설에 따른 새로운 경영 모델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부회장은 지난해 말 본지 주최로 개최된 2010년 신년 특별 좌담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하고 국내 수요산업 및 주요 경쟁국의 철강 산업 상황, 원료 및 환율 등의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업체마다 개별 전략을 세워야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우리 철강 산업과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수요 산업인 조선이나 자동차, 혹은 관련 부품업체들과 함께 해외 전시회 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동반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또는 현지 진출한 업체가 현지의 수급 체계를 연결하는 방법 등 수요 업체들과 보다 더 끈끈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 부회장은 상공정 확대로 인해 우리나라도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시점이므로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관심을 더 가져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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