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두바이, “철강금속 자재 투입량도 엄청나네”

버즈 두바이, “철강금속 자재 투입량도 엄청나네”

  • 수요산업
  • 승인 2010.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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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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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3만톤ㆍ알루미늄 커튼월 2만8,000개 등

5일 새벽(현지 시간 4일 오후 8시) 공식 개장한 버즈 두바이는 162층에 81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구조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버즈 두바이는 철강금속 자재 투입량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을 세웠다. 버즈 두바이 건설공사에 투입된 철근은 약 3만톤. 총 길이는 2만5,000㎞로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반 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외벽에 사용된 알루미늄 커튼월도 2만8,000여개나 투입됐다. 현존하는 가장 큰 여객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을 5대나 제작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버즈 두바이 첨탑 공사에는 강관업체인 EEW코리아가 참여해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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