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鐵連, 4가지 중점 과제 주력

日 鐵連, 4가지 중점 과제 주력

  • 철강
  • 승인 2010.01.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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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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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네오카 회장, 5일 신년 하례회서

일본철강연맹은 2010년 주요 과제로 ▲일본경제의 중장기 성장에 공헌,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 ▲중국 동향 주시, ▲원료의 안정적 공급 등을 꼽고 이들 문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철강연맹은 지난 5일 마츠시타 다다히로(松下忠洋) 일본 경제산업성 부대신, 무네오카 쇼지(宗岡正二, NSC 사장) 일본철강연맹회장, 바다 하지메(馬田一, JFE스틸 사장) 부회장, 토모노 히로시(友野宏, 스미토모금속공업 사장) 부회장, 사토 히로시(佐藤廣士, 고베제강소 사장) 부회장 등이 참석한 신년 하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무네오카 철련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철강업계에 그치지 않고 경제계의 일원으로서 일본 경제의 중장기 성장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고기능강재제품 공급에 의한 CO2 배출 삭감 및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개발도상국 보급ㆍ혁신적인 제철프로세스인 코스50(Course50) 등에 의한 CO2의 대폭적인 삭감 등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 과잉생산 등으로 야기되는 수급 불균형 문제 등 중국의 동향을 주시하기로 했다. 또 BHP빌리턴과 리오틴토가 서호주 철광석 생산부문 통합을 하는 등 원료 과점화 동향을 주시하고 자원의 안정적 공급확보에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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