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반등해, 1120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오른 1,123.6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119.0원으로 출발해 한때 1,118.8원까지 떨어졌다 1,122~1,124원에서 공방을 거듭했다.
환율 시장 관계자는 연초 대비 40원 넘게 하락한 데 대한 반등 심리와 역외세력의 매수, 외환당국이 환율 급락세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경계감이 더해지면서 환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통화 | 전일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USD | ▲ 3.00 | 1,122.50 | 1,142.14 | 1,102.86 | 1,133.50 | 1,111.50 |
JPY | ▲ 5.76 | 1,217.86 | 1,239.17 | 1,196.55 | 1,229.79 | 1,205.93 |
EUR | ▲ 5.14 | 1,628.75 | 1,661.16 | 1,596.34 | 1,645.03 | 1,612.47 |
CNY | ▲ 0.40 | 164.41 | 175.91 | 156.19 | 170.98 | 161.13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81.35달러(전일대비 1.01 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