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의 지난해 매출과 각종 이익이 적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은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7,034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26.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2008년 흑자에서 2009년에는 적자로 전환됐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적자가 유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적자폭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2009년 매출 감소 및 각종 이익의 적자 유지와 관련해 철강시황 악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09년 포스코강판 경영실적
구분(단위 : 천원) |
2008년 |
2009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
매출액 |
956,380,767 |
703,476,056 |
-252,904,711 |
-26.4% |
|
영업이익 |
90,287,065 |
-32,833,449 |
-123,120,514 |
-136.4%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58,822,196 |
-26,084,521 |
32,737,675 |
55.7% |
|
당기순이익 |
-48,482,144 |
-19,243,891 |
29,238,253 |
60.3%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