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철도 건설로 철강재 수요가 200만톤 이상 창출됐다.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철도는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안후이(安徽), 장수(江蘇), 상하이(上海) 등 7개 도시 및 지역을 경유하는 대규모 철도망으로, 발해만과 장강삼각주라는 양대 경제구역을 연결한다.
지난 2008년 착공했으며 착공 당시에만 552억위안, 2009년 640억7,000만위안이 투입됐다. 지금까지 레일 등 철강재 수요만 200여만톤, 시멘트 수요는 1,200여만톤에 달했다.
완공은 오는 2011년 예정이며 완공 후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4시간대면 갈 수 있다.
(야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