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亞 STS 가격 보합

1월 둘째 주, 亞 STS 가격 보합

  • 철강
  • 승인 2010.0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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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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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지역 304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1월 둘째주 가격이 톤당 2,700~2,800달러(CFR)를 기록해 보합을 나타냈다고 해외 언론이 밝혔다.

  대만과 한국, 일본 등 주요 스테인리스 업체들은 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1월초 톤당 150~300달러의 오퍼 가격 인상을 실시했으나 수요가들은 대체적으로 1월 둘째주 중국의 내수 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협상을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톤당 50~150달러 수준으로 낮아진 가격이 다시 제시됐다고 주장했다.

  일단 최근 중국내 유통가격이 보합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은 세계 경제 및 수요 회복 기대감, 긍정적인 시장 예상 등으로 인해 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가격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일단 2월 중국의 춘절 연휴기간까지는 대부분의 수요가들이 재고 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여 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인민은행의 금리 인상 역시 스테인리스 업체들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무리한 거래를 줄이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결국 가격은 상승하겠지만 단기적으로 보합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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