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 상장 나흘만에 내리막길

영흥철강 상장 나흘만에 내리막길

  • 철강
  • 승인 2010.0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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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선용 sy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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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대비 44.2% 급등 후 하락세

상장 후 사흘째 고공행진을 벌이던 영흥철강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영흥철강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74% 급락한 1만4,7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상장한 영흥철강은 3일 연속 강세를 이어 전날까지 공모가 대비 44.2% 급등했다.

KISCO홀딩스(옛 한국철강) 자회사인 영흥철강은 국내 선재제품 시장점유율 2위의 철강 선재가공회사로 풍부한 현금성 자산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기준 매출액은 1363억원,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935억원, 자기자본은 7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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