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1분기 수주능력 관건

현대미포조선, 1분기 수주능력 관건

  • 수요산업
  • 승인 2010.0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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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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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지난 2년 수주한 고가 선박비중 95%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459억원, 영업이익 1,165억원, 순이익 940억원으로 당사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조선산업 보고서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수주, 건조 능력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현대미포조선이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3.8%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김수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PC선 이외 선종의 수주 및 건조 능력이 현대미포조선의 관전 포인트"라며 "우려되는 성장성 문제를 타개하고 현재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수 있는지가 핵심 평가 변수"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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