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콤푸, 지난해 STS 판매 줄어

오토콤푸, 지난해 STS 판매 줄어

  • 철강
  • 승인 2010.0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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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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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콤푸가 지난해 경기 저하 영향으로 스테인리스 수요가 주춤해졌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스테인리스 최종 수요가들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8% 줄어들었고 지역별로 유럽에서는 29%가 크게 줄었다고 오토콤푸 최고 경영자 Juha Rantanen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토콤푸의 지난해 연 평균 생산도 설비능력의 57% 수준에 머물면서 극심한 수익저하를 기록하는 실망스런 결과가 초래됐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이 유일하게 성장을 기록했다며 스테인리스 소비가 31% 급증하는 등 생산도 두드러지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토콤푸의 판매량은 총 103만톤으로 2008년 142만톤에 비해 크게 줄었고 이 가운데 지난해 4분기에는 27만7,000톤을 판매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역시 2008년 평균 톤당 2,801 유로에서 지난해에는 2,063유로로 크게 낮아졌으며 올해 1월 평균 가격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톤당 50~100유로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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