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3월 앞두고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 LG 3월 앞두고 냉장고 신제품 출시

  • 철강
  • 승인 2010.0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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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선용 sy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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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커지고, 소비전력 낮아지고

결혼과 이사 시즌인 3월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내외부 온도와 습도 등을 감지해 외부 온도가 변해도 항상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는 기능인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적용, 에너지 소비를 줄인 2010년형 지펠 냉장고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월간 소비전력은 기존 35.6Kwh에서 월 33.1Kwh로 낮췄다.

LG전자도 지난주 냉장 보관 공간이 커진 양문형 냉장고 디오스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752L급의 이 모델은 냉장실 문 내부 공간에 음료수나 자주 꺼내는 음식물을 별도로 보관하는 공간인 '매직도어'를 만들었다. 매직도어는 1.5L 음료수를 10병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소비전력은 기존 제품보다 적다. LG전자는 3월 800L급 대용량 모델 25개를 더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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