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 시장점유율 10%까지 증강 목표
일본코크스공업은 지난 5일 스미토모 상사와 합작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음극재 제조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코크스는 자체 개발한 음극재를 이미 생산·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스미토모 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미토모 상사의 관련 사업과의 상승효과를 이끌어내 전기 자동차용 등 시장 대응을 확대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빠르면 이번 가을 20~30억엔을 투입해 2~3년 내 연간 2,000톤 규모로, 약 10배의 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 2% 수준인 시장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