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치 송유관 신규 설치
케냐가 오는 2011년 325km의 송유관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케냐 정부는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서부의 엘도레트 지역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5Km의 송유관 건설을 2011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유관을 비롯한 각종 수송관 건설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케냐 국영 기업 Kenya Pipeline Company(www.kpc.co.ke, KPC)사가 동 송유관 건설 사업 관리를 수행하고 있는데, 나이로비에서 엘도레트 지역까지의 시간당 정유 수송량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709입방미터(현재 220입방미터)에 이르게 하겠다는 케냐정부의 목표에 따른 1단계 사업이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외경 14인치의 송유관을 신규 건설하고 각종 펌프 및 송유 설비 설치 작업이 포함되면 약 1억8,000만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