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후판 압력용기고객사협의회 발족

포스코 후판 압력용기고객사협의회 발족

  • 수요산업
  • 승인 2010.0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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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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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후판 국내고객사 가운데 압력용기 관련 16개사가 지난 19일 업계의 경쟁력 지원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압력용기고객사협의회를 창립했다. 

  압력용기를 포함한 플랜트산업은 한국 경제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약 5000억 달러로 조선의 5배 수준이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으며, 국내 관련 산업이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단 선출 등 협의회 세부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포스코의 압력용기용 신강종 개발현황, 광양 후판공장과 포항 신제강공장 가동 이후의 광폭·대단중재 공급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수주경쟁력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황에서 강종개발 조기대응과 전략 수요산업 육성 등 포스코 지원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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