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0분까지 전 거래일(26일) 보다 8.40원 내린 1,1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 하락한 1,154.00원으로 시작해 1,1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재정부실을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지원책 검토 소식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심홍수 shs@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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