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대표 이창규)가 환율 안정에 따른 혜택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현진소재는 9일 공시를 통해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84억4,000만원과 396억1,0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7%, 50.6% 감소했으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318억1,000만원과 244억1,000만원으로 각각 252.6%, 230.3%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진소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및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액의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파생상품평가손실 및 외화환산손실의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변동내용(백만원) |
2009 |
2008 |
증감비율(%) |
|
매출액 |
328,448 |
399,078 |
-17.7% |
|
영업이익 |
39,610 |
80,166 |
-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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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이익 |
31,812 |
9,023 |
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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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
24,416 |
7,392 |
2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