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요 침체, 철스크랩가격 상승 맞물려
일본의 보통강전로 업체들이 철스크랙 가격 상승으로 올해 시작부터 적자를 면키 힘들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건설 수요 침체에 원자재인 철스크랙 가격이 연초부터 40% 상승한 톤당 9,000~1만엔까지 급등한 반면, 강재 출하 단가는 하락하고 있어 대부분의 업체들이 매월 수억엔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들은 강재판매가를 인상할 예정이지만 가격이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