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4원 오른 113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그리스 구제자금 지원설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고,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국내 및 아시아 증시, 국내 달러 수급 요인에 따라 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원-달러 환율은 한국전력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 1132원대에서 움직였다. 이후 미국과 영국도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뉴스에 아시아 증시가 동반하락 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키웠다.
한편 12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4달러(0.57%) 오른 78.31달러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쳤다.
통화 |
전일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USD |
▲ 6.40 |
1,134.70 |
1,154.55 |
1,114.85 |
1,145.80 |
1,123.60 |
JPY(100) |
▲ 6.79 |
1,252.43 |
1,274.34 |
1,230.52 |
1,264.70 |
1,240.16 |
EUR |
▲ 12.74 |
1,559.08 |
1,590.10 |
1,528.06 |
1,574.67 |
1,543.49 |
CNY |
▲ 0.90 |
166.24 |
177.87 |
157.93 |
172.88 |
162.92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8.31 달러…0.44달러 상승 (12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