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 창립 37주년 기념식 개최

성원파이프, 창립 37주년 기념식 개최

  • 철강
  • 승인 2010.03.22 11:09
  • 댓글 0
기자명 김상우 ksw@kmj.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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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이프가 지난 19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광양 본사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모범 사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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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근 대표 기념사 전문-

친애하는
성원파이프 임직원 여러분!

오늘 우리가 창립 3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바로 여러분이 흘려준 땀방울의 결과입니다.
이점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합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축만 하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입니다.
 
국내,외 철강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잠시라도 한눈을 파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로 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성원인’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한 선후배 동료들을 생각해봅시다.

한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갈 책임이 있는 가장이고,
부모님을 봉양하는 자식이며,
희망과 꿈을 꾸는 아이들의 소중한 아버지 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웃고,
때론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힘내자고 위로하고,
지금까지 앞만 보며 함께 달려와 준 소중한 동반자들입니다.

마음속으로 가슴을 활짝 펴 큰 팔로 서로를 안아 줍시다.
세상을 다 안을 수 있을 만큼 안아 봅시다.

여러분 옆에 있는 동료는 그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자랑스러운 ‘성원인’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시는 물 한잔도 그 근원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회사라는 수익창출의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창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늘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일을 즐기는
‘성원인’이 됩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내고,
파이프 한 본 이라도 더 판매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은 칭찬받기에 충분합니다.
저 또한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역할에 따라서 때론 "따로" 움직이되,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선 "같이 합심" 하면,
무엇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누가 우리를 넘 볼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한분, 한분이 성원파이프의 재산이고 힘이라는 사실,
잊지 맙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의 어려움은 뒤로 하고, 앞으로는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우리는 분명 능동적 사고와, 앞선 정보력
그리고 품질 경쟁력 등을 앞세워 남들보다 더 멀리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0년은 도약의 해입니다.
결과와 보상으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아울러 백년기업의 토대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해 갑시다.

다시 한번 37주년 창립기념과 더불어 근속 및 모범사원
표창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 19일
                                                     대표이사 김 충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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