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언론이 최근 현대자동차 쏘나타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에드문즈 인사이드 라인은 연비, 성능, 편의사양, 가격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1년형 쏘나타를 ‘무결점 차’로 평가했다.
또 로드&트랙 역시 현대자동차를 도요타, 혼다, 포드, 시보레 등 기존 주요 자동차업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평가하며, 쏘나타를 캠리, 어코드 등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점수를 높게 매겼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 역시 2011년 쏘나타는 연비 측면에서만 봐도 경쟁자가 없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미국 언론의 호평이 잇따르는 것은 지난 2월 슈퍼볼 경기는 물론 3월 아카데미 시상식 TV중계에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