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태 신임회장, 무역통상 싱크탱크 역할강화

협회 18대 회장으로 지난 3월초 취임한 이주태 신임회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희소금속 확보경쟁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협회는 향후 수출산업 필수소재 확보를 위해 희소금속 전문 수입업체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원수입이 풍부한 수입업체를 선정, 희소금속 전문 수입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거래도 알선해줄 방침이다.
이주태 회장은 “협회 부설 무역연구소를 개소하여 110개국 6만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무역통상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선진 무역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수입원자재 동향정보를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협회는 앞으로도 G20 정상회의를 통한 코리아 브랜드 제고, 개도국 지원을 위한 홍보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