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자원개발 참여
해외 원료 제휴 네트워크 구축 위해 노력
동부제철(한광희 부회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부자재 자원개발에 참여, 해외 원료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부제철은 글로벌 자원 조달망을 구축하고 철원 대체재 확보 등의 성과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가시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제품에 투자 및 최저 원가를 구현해 영업이익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로 제철공장 생산성을 높이고, 고수익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사업의 고수익화를 이루겠다는 것.
한광희 부회장은 “철광석, 유연탄, 스크랩 등 국제 원자재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철강경기를 예측하기 힘들다”면서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신성장동력 사업을 검토 결정해 제품별 마케팅 전문가를 확충하는 등 마케팅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