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업체인 대영강재를 인수한 액티투오의 전임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액티투오는 8일 공시를 통해 전임 대표이사인 박성훈씨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피소설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측은 공시에서 현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행사항에 대해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훈 전 대표는 앞서 지난 7일 일산상의 사유(건강)를 들어 급작스레 사임했고 이에 윤석중 대영강재 대표가 새로운 대표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