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6배 증가해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2월 희유금속 수입통관 통계에 따르면 전자관련 희유금속 중심으로 14개 품목의 수입량이 356톤으로 전년 대비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의한 경기악화로 대폭적인 재고 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희유금속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수배나 급증한 품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자석, 합금 제조업체의 재고 조정으로 일부를 제외하고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올해 경기 부양책에 의해 자동차나 가전 등 최종 제품의 판매가 호황을 맞고 있어 수입량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