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인 비케이스틸(대표 신춘균)이 지난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급증하고 순적자에서 순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케이스틸의 매출액은 658억원으로 2008년 대비 18.6%가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판매량 감소와 가격 하락 영향이 컸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0억원이 넘으면서 2008년 대비 6.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순적자에서 2009년에는 4억6,000여만원의 흑자로 전환됐다.
(단위 : 원, %)
구분 |
2008년 |
2009년 |
전년비 |
매출액 |
80,846,431,262 |
65,810,179,500 |
-18.6 |
영업이익 |
149,360,589 |
1,006,673,347 |
574.0 |
법인세참감전순이익 |
-1,212,310,004 |
459,390,820 |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
-1,214,173,224 |
459,390,820 |
흑자전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비케이스틸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