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 Billiton社가 서호주 지역에 위치한 니켈 광산의 광업 도중 광부 한 명이 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광산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WA) 퍼스(Perth) 북동쪽 900킬로미터 지역에 위치한 니켈 광산에서 한 광부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는 지난 주말 갱도내 운송차량 추락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BHP Billiton은 생산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