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서울숲 가꾸기 단합대회 가져

현대하이스코, 서울숲 가꾸기 단합대회 가져

  • 철강
  • 승인 2010.04.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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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kmj.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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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통한 뜻 깊은 단합대회 열어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가 지난 15일 뚝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뜻깊은 임직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과 서울사무소 임직원 270여명은 식수(植樹)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숲 곳곳에 겨울동안 쌓여있던 낙엽을 쓸고, 위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숲의 봄단장을 도왔다.

회사 관계자는 “체육대회나 회식자리로 연상되는 일상적인 단합대회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한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고자 이 같은 성격의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하이스코 직원들은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덕분에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그동안 잊고 있던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고, 숲 가꾸기를 통해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직원 단합대회의 성격이 ‘우리의 즐거움’ 차원에서 ‘주변의 이로움’으로 확대되어 간다는 것은 곧 기업의 내적 발전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기업문화의 성숙을 격려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임직원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숲 가꾸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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