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등 6월 TF구성 대응책 모색
UN이 자동차 인증제도 표준화에 나서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UN산하 자동차 법규 표준화 기구는 배출가스 및 소음 공인 등 자동차 인증제도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국가별로 기준이 달라 각국 정부 간 논의를 거친 표준 공인 시험방법이 국제기술 표준으로 제정되는 것.
이에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국내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오는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 팀은 저공해자동차, 승용자동차, 대형하이브리드팀 등으로 나뉘어 국제기술표준 제정과정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