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2012년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다.
광물자원공사는 “20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LH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1년 상반기에 착공, 2012년까지 본사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사옥 부지 면적은 3만2,600㎡이며, 매입금액은 190억여원이다.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은 “강원도로 이전하는 13개 기관의 간사기관으로서 부지매입과 설계 일정을 앞당겨 선도적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